지난 4월 26일(토), 서울 강남의 프라이빗 라운지 공간인 502세컨즈카페에서 열린 팬미팅 '너의 이야기, 나의 노래'는 공개 직후 전석이 마감되며, 송하예의 탄탄한 팬덤과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팬미팅은 “오랜만에 팬분들과 조금 더 가까이 따뜻하게 소통하고 싶다”는 송하예의 진심을 담아, 직접 팬들의 사연을 하나하나 읽고 초대 인원을 선별해 마련되었다. 특히 송하예는 팬들을 위해 직접 구운 쿠키를 준비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껏 건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은 물론, 현장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틱톡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마련해 더 많은 팬들과 순간을 함께 나누며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깊은 교감을 이어갔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신청이 몰렸고, 현장 밖에서도 함께하지 못한 팬들이 대기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다음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높아졌다.
송하예는 이날 신곡 〈그대라서〉를 비롯해 ‘사랑과 이별의 순서가 바뀌면’, ‘니소식’ 등 대표곡들을 소규모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과 눈을 맞추고 감정을 교류하는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

‘송하예 시즌2’를 알리는 이번 팬미팅에서는 단순한 라이브 무대를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구동성 밸런스 게임, 하예에게 보내는 한 줄 메시지, 팬들에게 전하는 손편지 등 팬과 아티스트 간의 깊은 교감이 오갔다. 또한 송하예는 직접 구운 쿠키를 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스럽게 건네며, 고마운 마음을 진심으로 전해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아울러 송하예가 평소 아끼던 애장품을 경매에 출품해, 수익금 전액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문화예술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팬미팅에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송하예는 “팬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을 누군가에게도 따뜻한 하루로 전하고 싶었다”며, 단순한 만남을 넘어, 팬들과 함께 만드는 선한 영향력이 또 하나의 감동을 완성한 순간이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소규모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몰입과 응원, 그리고 매진을 기록한 뜨거운 관심을 통해 송하예가 앞으로 펼쳐나갈 팬클럽 활동, 단독 콘서트,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송하예는 “늘 무대에서 노래만으로 인사드려왔지만, 이렇게 직접 만나 눈을 맞추며 나누는 감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오늘부로 송하예 시즌2를 알리며 음악으로, 또 다양한 방식으로 지금까지 저를 지켜준 팬분들게 진심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은 단지 아티스트와 팬이 마주 앉은 하루가 아니라, 음악이 진심을 만나 울림이 되고, 그것이 다시 누군가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진 하나의 여정이었다.
한편 송하예는 최근 거미의 명곡 〈그대라서〉를 리메이크하며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어지는 유튜브 콘텐츠, 공연, 방송 활동 등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믿고 듣는 하예’라는 수식어처럼, 그녀는 이제 단순한 발라드 가수를 넘어 이 시대 감성의 깊이를 노래하는 진정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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