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원은 앨범이 아닌 단일 싱글 형태이다.
제목은 ‘Liebestraum No.3 Ver.2.5’이다. 5페이지에 5분에 가까운 긴 곡으로, 난이도가 높다. 원곡의 서정성과 낭만주의적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콜린만의 섬세한 터치와 해석이 더해졌다.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콜린은 기존에 힙합 기반의 음악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클래식 음원 발표는 그가 가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새롭게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다.
콜린은 이번 곡에 대해 “리스트의 ‘Liebestraum No.3’는 오랫동안 제 마음속에서 울려온 곡”이라며, “이 곡을 제 손으로 직접 연주해 세상에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음악을 통해 전하고 싶은 감정을 가장 순수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음원은 5월 13일 정오, 멜론(Melon), 지니, 벅스, 스포티파이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콜린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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