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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방 약과, 전통의 맛과 멋의 만남… 국립정동극장 연희극 ‘단심’ 관객 선물로 선정

이수환 CP

2025-05-16 10:00:00

생과방 약과, 전통의 맛과 멋의 만남… 국립정동극장 연희극 ‘단심’ 관객 선물로 선정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프리미엄 수제 약과 브랜드 ‘생과방’이 국립정동극장의 전통 연희극 ‘단심’의 첫 공연을 기념한 관객 선물로 선정됐다.

‘단심’은 고전 설화인 심청전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이다. K-컬처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전통 예술의 미학을 담아내는 동시에 배우 채시라가 처음으로 무용에 도전한 데뷔작으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을 맞아 5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5월 8일 ‘단심’의 첫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는 생과방의 약과 8종(조청, 바닐라누룽지, 현미, 녹차, 흑임자, 커피오렌지, 단호박라즈베리, 도라지) 중 1종이 선물로 제공되었다. 전통 디저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생과방 약과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으로 관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생과방은 조선시대 경복궁에서 왕실 간식을 만들던 기관 ‘생과방’의 전통을 현대에 잇고자 시작된 프리미엄 수제 약과 브랜드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약켓팅’(약과+티켓팅)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킬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정교한 패키지 디자인과 깊이 있는 맛으로 ‘에르메스 약과’라는 별칭도 얻었다. 페라가모, 부쉐론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에 이어, 파리패션위크에서는 한국 대표 디저트로 소개되며 전통 디저트의 새로운 위상을 알렸다.

특히 생과방 약과는 100% 국내산 쌀로 만든 조청만으로 집청되어 풍미를 높였으며, 전통의 미학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맛으로 구성되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립정동극장은 프레스콜에 참석한 언론사에도 생과방 약과 4구 ‘나’ 묶음을 증정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업은 전통문화의 새로운 해석을 위한 민간과 공공의 의미 있는 시도로, 관객에게 전통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과방 관계자는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단심’과 생과방 약과의 만남은 한국 고유의 문화와 미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 디저트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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