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예비 부부들 사이에서 ‘예식과 기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웨딩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순한 포토부스를 넘어, 웨딩홀 자체가 ‘사진관’이 되는 신개념 하우스 웨딩홀이 등장한 것이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메리스에이프럴(Mary’s April)’은 웨딩홀과 전문 스튜디오를 결합한 복합형 하우스웨딩홀로, 아름다운 예식 공간에서 곧바로 고퀄리티 웨딩 촬영까지 가능한 구조로 차별화를 꾀했다.
메리스에이프럴이 예비 부부의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는 명확하다. 결혼식이 끝난 후 스튜디오를 따로 이동할 필요 없이, 예식과 촬영이 같은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점. 실내 전용 촬영 공간은 조명과 구조까지 ‘화보 촬영’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어, 전문 웨딩스튜디오 못지않은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더해, 전 예식은 실시간 영상 중계 서비스를 통해 외부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인들이 축하를 보낼 수 있도록 송출 시스템을 마련했고, 원하는 경우 웨딩 영상은 독립 편집 콘텐츠로도 제공된다. 메리스에이프럴 측에 따르면 현장에 오지 못한 가족, 해외에 있는 친구에게도 실시간으로 감동을 전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
메리스에이프럴 관계자는 “이제 웨딩홀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인생의 순간을 어떻게 기록하고 남기느냐를 함께 고민하는 공간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하우스 웨딩과 웨딩 사진, 그리고 디지털 중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예비 부부의 니즈를 정확히 충족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강남 하우스웨딩, 스몰웨딩을 고민하는 예비 신랑신부라면, 결혼식과 추억을 동시에 완성할 수 있는 메리스에이프럴에서 가장 빛나는 하루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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