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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도 보청기? 젊은층 난청 증가

황성수 CP

2025-06-01 10:00:00

20~40대도 보청기? 젊은층 난청 증가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최근 20~40대에서도 소음성 난청, 돌발성 난청, 이명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스마트폰과 이어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사회에서 젊은층의 청력 건강이 위협받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일시적인 청력 저하가 아닌 청신경 손상, 소리 분별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실제로 하루 23시간 이상 이어폰을 사용하는 2030대 직장인, 대학생들 사이에서 ‘대화 중 말소리가 뭉개져 들린다’, ‘이명이 자주 생긴다’, ‘조용한 곳에서도 귀가 먹먹하다’는 증상을 호소하며 청력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청력검사 후 조기 대응을 통해 청각 자극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젊은층은 외관과 기능을 동시에 고려한 보청기 선택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IIC)**부터, 충전식 귓속형, 블루투스 보청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돼 심미성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스타키, 포낙, 시그니아, 오티콘, 와이덱스 등의 대표 브랜드는 고급 음질과 스마트폰 연동 기능, 앱 기반 볼륨 조절, 이명 완화 사운드 프로그램까지 갖춘 모델을 통해 젊은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젊은층에게 추천되는 보청기 유형으로는 다음과 같다.

초소형 고막형(IIC): 외관 노출을 꺼리는 사용자에게 적합, 조용한 환경에서 뛰어난 말소리 인식

충전식 귓속형(ITC/ITE): 손쉽게 착용 및 충전 가능, 중등도 난청까지 대응

RIC형 블루투스 보청기: 음악 감상, 전화 통화까지 스마트 기기 연동, 활동량 많은 사용자에게 적합

이명 완화 기능 내장 보청기: 잔잔한 사운드로 이명 인식 감소, 스트레스 완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청기 선택 이후의 정밀한 피팅(Fitting)과 정기적인 사후관리다. 젊은층일수록 다양한 소리 환경에 노출되는 만큼, 말소리 명료도와 자동 소음 억제 기능이 세심하게 조절되어야 한다. 또한 보청기를 통해 새롭게 들리는 소리에 뇌가 적응하는 청능 재활 훈련도 병행해야 실제 생활에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하나히어링은 전국 20개 센터를 통해 젊은층을 위한 보이지 않는 보청기, 스마트폰 연동 보청기, 초경량 디자인 제품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청력 상태에 맞춘 맞춤형 피팅과 청능 훈련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40대라 해도 난청이 의심된다면 조기 청력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내 생활에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대응이다.

청력은 나이에 상관없이 소중한 감각이다. 빠른 대응이 미래의 청력 손실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도움말 하나히어링 구리센터 윤경묵 원장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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