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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타이어 교체 시그널 꼭 확인하세요”

타이어는 지면과 맞닿은 차량 부품으로 안전과 직결
타이어 교체 시그널이 확인된다면 그 즉시 교체 고려해야

황성수 CP

2025-06-02 17:00:00

타이어뱅크 “타이어 교체 시그널 꼭 확인하세요”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타이어뱅크가 타이어 교체 시그널을 공개했다.

타이어는 지면과 맞닿은 유일한 부품인 만큼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타이어가 보내는 교체 시그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각 타이어 제조사에서는 안전을 위해 제조일 기준 4~5년, 주행거리 기준 50,000km~60,000km 내외에서 교체를 권장하고 있으나 이는 일반적인 기준”이라며“타이어는 언제라도 교체 시그널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며 안전을 위한 교체 시그널 확인을 강조했다.

타이어뱅크가 안내하는 타이어 교체 시그널은 ▲갑자기 심해진 소음 ▲공기압 경고 신호의 반복 ▲부풀어 오른 사이드월 등이다.

주행 중 발생하는 타이어 소음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 중 특히 주의해야 하는 시그널은 바로 갑자기 큰 소음이 발생하거나 발생한 소음이 점점 커지는 경우다.

이는 타이어 마모도에 문제가 있음을 알리는 대표적인 시그널이자 편마모 등 이상마모의 가능성을 의미하는 신호일 수 있는 만큼 소음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한 경우 그 즉시 타이어를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빠르게 교체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 공기압은 펑크가 없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 소실된다. 하지만 잦은 공기압 소실로 인해 공기압 경고등이 자주 점등된다면 미세펑크나 발견하기 어려운 파손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타이어를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이 권장된다.

타이어 내부는 외형 유지를 위해 강철로 된 코드가 존재한다. 그런데 주행 중 충격 등에 의해 이 강철 코드가 끊어진다면 타이어 외부가 부풀어 오르는 이른바 코드절상이 발생할 수 있다.

코드절상을 무시하고 주행하는 경우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사고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코드절상 발견 시 그 즉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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