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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특화도시 광주광역시, ‘이제이엠컴퍼니’와 손잡고 정비사업 혁신 이끈다

황성수 CP

2025-06-06 10:35:18

협약식에 앞서 회사 소개를 하는 이제이엠컴퍼니 윤의진 대표 <자료 제공 : 이제이엠컴퍼니>

협약식에 앞서 회사 소개를 하는 이제이엠컴퍼니 윤의진 대표 <자료 제공 : 이제이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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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황성수 CP] 대한민국 AI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광주광역시가 정비사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이제이엠컴퍼니(대표 윤의진)와 손을 잡는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 이제이엠컴퍼니와 ‘AI 기술 기반 정비사업 행정 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AI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스마트 시티 구현 전략의 일환으로, 이제이엠컴퍼니의 정비사업 IT 솔루션 기술력과 광주광역시의 AI 인프라를 결합해 재개발, 재건축을 포함한 정비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제이엠컴퍼니는 전자투표, 전자동의서, 온라인 총회 서비스는 물론, 국내에서 가장 많은 조합이 사용하는 운영관리시스템(OMS)을 통해 정비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온 기술 선도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제이엠컴퍼니는 자사의 핵심 서비스에 AI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행정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광주광역시 내 정비사업에 우선적으로 적용하여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I 기반 행정 자동화 시스템은 방대한 정비사업 관련 데이터를 AI가 학습하고 분석하여, 단순 반복적인 행정 업무의 간소화와 업무를 자동 처리함으로써 휴먼에러(human error)를 줄이고 사업 진행의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증 테스트를 통해 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인공지능 산업의 생태계를 한층 견고하게 다진다는 구상이다.

이제이엠컴퍼니 윤의진 대표는 "AI 특화도시로 선도적 입지를 다지는 광주광역시와 미래 지향적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가의 기술력과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광역시 정비사업의 행정 혁신을 지원하고, 나아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광주광역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이제이엠컴퍼니는 AI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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