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구로희망복지재단과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가 함께한 ‘야구 무료관람’ 행사에 참여한 저소득 가정 아동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의 홈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고, 콜린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햄버거로 더욱 든든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콜린의 햄버거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나눔 활동은 매달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며 지역 아동들의 마음을 보듬고 있다.
콜린은 “스포츠를 통해 기쁨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월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구로희망복지재단 관계자는 “문화체험과 식사 지원이 함께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소중한 후원을 보내주신 콜린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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