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 사랑나눔봉사단'이 이리중앙교회에서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45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왼쪽부터 부송종합사회복지관 고재일 관장, 익산시 복지국 나은정 국장,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사진=하림 제공
2012년 첫 시작으로 올해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맛데이’ 프로그램은 하림이 지역사회에 기여를 위해 꾸준히 이어온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이리중앙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하림사랑나눔봉사단’ 소속 임직원 40여 명과 익산시청 직원 10여 명,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단은 익산시 차상위계층 이웃 45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용가리치킨, 닭다리후라이드 등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하림e닭한마리삼계탕’은 행사 당일 아침 공장에서 직접 제조해 가장 맛있는 상태로 현장에 전달되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림은 ‘사랑의 맛데이’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과학영재 해외연수 비용 지원, 초등학생 장학도서 전달, 장학금 지급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림 임직원들의 단체 사진 (사진=하림 제공)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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