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웨이큰 에키덴 레이스 현장
이번 레이스는 구간 마라톤(에키덴) 형식에서 착안해 팀 단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러닝 크루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 단위로 경쟁하는 새로운 형태의 레이스를 처음 선보였다. 또한 개인의 기록 경쟁이 아닌 ‘함께 달리는 러닝’의 가치를 조명하고, 러너 간의 팀워크와 열정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 도쿄를 대표하는 러닝 크루 10팀이 참가해 도심 속에서 이색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참여 크루는 ▲PRRC ▲norules running(NRR) ▲Eighty Eight Seoul(EES) ▲JSRC ▲WAUSAN 30 ▲COMMUNE de SEOUL ▲RU:SH ▲서울비너스(SLVNS) ▲경희랑달리기 ▲BRICK TOKYO 등이다.
어웨이큰 에키덴 레이스에는 총 144명의 러너가 각 크루를 대표해 ‘1vs1’, ‘3vs3’, ‘10vs10’ 세 가지 방식의 릴레이 토너먼트에 출전했으며, 부문별 승점 합산을 통해 최종 우승 크루가 가려졌다.
한편, 이번 레이스에서는 데상트의 2025년 하반기 러닝 컬렉션인 ‘ACT: ON RUN(액트온 런)’ 의류 라인과 최상위 퍼포먼스 러닝화 ‘델타프로 EXP V2’ FW버전이 최초 공개됐다. 두 제품 모두 실제 레이스 현장에서 러너들이 착용하며 성능을 직접 검증했고, 데상트가 지향하는 퍼포먼스 기반 IMC 전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어웨이큰 에키덴 레이스’의 현장 스케치 영상과 사진은 데상트 러닝 채널 및 데상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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