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전시관은‘AI가 일상과 연결되는 스마트도시, 고양’을 주제로, 국토교통부의‘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관련 고양시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스마트도시 구현 현황 및 미래 발전 방향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전시 분야는 ▲고양 이노베이션센터 ▲생성형 AI 기반 행정 ▲스마트 교통 ▲스마트 폴 ▲데이터 허브 ▲드론 벨리 조성 서비스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에 세르비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모로코 등 해외 스마트시티 관계자들과 화성시, 한국철도공사 등 국내 기관 관계자들이 고양시 전시관을 방문했다. 고양시의 AI(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와 드론을 활용한 도시 안전 서비스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고양시와의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전시관 운영은 고양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실증 사례를 국내외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다른 도시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며, “오는 9월 킨텍스에서 개최될 시티테크 엑스포에서도 고양특례시 전시관을 운영해 국제 협력과 정책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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