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북, 팽성지구 생활개선회원 8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매주 1회씩 단체별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고령의 농업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농업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교육 전후 신체 안정성 측정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농업인 스스로 건강 변화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조 교육을 통해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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