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며 시 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개인 또는 단체로, 광명시민 누구나 본인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자격은 추천 공고일인 7월 21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상 광명시에 계속 거주하거나 관내에 사업장(직장)을 둔 시민 또는 단체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총무과 시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 중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10월 개최 예정인 ‘제44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강원식 총무과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숨은 유공자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민대상은 1989년부터 시민봉사, 사회복지,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등 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으나, 지난 2019년부터 7개 시상 부문을 통합해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2024년까지 총 140명의 개인과 3개의 단체가 수상한 바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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