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자유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만 시장을 겨냥해 충북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도내 교통·항공·숙박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상품개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초청 팸투어에는 충북 대표 관광지인 청남대를 시작으로 제천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초정치유마을센터 등 충북의 웰니스·힐링 관광지를 체험했으며, 청주국제공항, 숙박시설, 교통편 등 충북 관광 전반의 이용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도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대만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충북 관광 홍보와 모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청주-타이베이 직항노선을 활용해 현지 여행사 및 항공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충북 관광자원을 연계한 자유여행(FIT) 상품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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