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청 전경
모바일 공무원증은 스마트폰에 설치해 사용하는 전자 신분증으로, 실물 공무원증과 병행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도입은 파주시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이다.
발급 대상은 파주시 소속 공무원 중 발급을 희망하는 공무원이며,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발급은 무료이며,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바일 공무원증은 ▲신분 확인 ▲청사 출입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공무원증 분실에 따른 불편과 보안 우려를 줄일 수 있고,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본인 인증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과 같이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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