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년이라는 숫자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한 번의 우연이 아닌 시스템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경쟁사들이 수없이 도전했지만, 웅진프리드라이프의 아성은 여전히 견고하다.
웅진프리드라이프의 진짜 경쟁력은 '의전 전문성'에 있다. 일반 상조 서비스를 넘어 대통령 국가장과 국무총리 사회장, 국가적 재해 및 재난의 장례·추모행사까지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국가의 주요 의전을 맡는다는 것은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다.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국가가 공식 인정했다는 의미다. 이는 경쟁사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 브랜드 가치를 형성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장례 전부터 후까지' 모든 순간을 케어하는 토털 서비스로 차별화했다. 장례 접수부터 발인까지는 물론, '조문객 답례 감사장', '디지털 추모관', '사후 유족 케어', '유품 정리' 등 폭넓은 애프터 케어까지 제공한다.
국내 최초의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을 통해 하드웨어까지 직접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업계 최다인 전국 15곳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현대적 디자인과 최신식 고급 장례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서비스는 고객들의 변화하는 니즈를 정확히 읽어낸 결과다. 과거 단순한 '의식' 중심에서 '품격 있는 추모 공간'으로 상조 서비스의 개념 자체를 바꿔놓았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웅진의 45년 고객 중심 철학과 프리드라이프의 20여 년 상조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이는 단순한 인수합병을 넘어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의미한다.
상조를 넘어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한다는 비전은 업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단순히 생의 마지막 순간만 케어하는 것이 아니라,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서비스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13년 연속 수상은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임직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상조 업계의 성숙과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