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4일부터 18일까지 유망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파견된 이들은 총 228건의 상담, 20건의 MOU를 체결하며 수출계약 외 현장 계약 또한 132만 달러(한화 18.5억원 상당)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SBA는 신북방 국가(CIS)로의 시장 다각화를 통해 서울 중소기업의 수출판로를 확대하 고, 성장 잠재력 및 지정학적 이점을 가진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거점 시장 진출을 전략 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우회 수출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양 국가는 풍 부한 천연자원이 많고 내수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다년간 5% 이상 경제성장이 전망된다.
이번 시장 개척 진출 업종은 현재 해당 지역에서 산업적으로도 니즈가 많고, 하이서울기업들의 진출도 활발한 분야(AI·ICT, 바이오·헬스케어, 생활소비재, 소부장 분야) 기업들로, 최적의 상담 성과가 기대되는 분야로 지난 5월에 선정했했고 또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마케팅으로 기업별 글로벌진출역량 진단, 1:1 기업 컨설팅을 통해 현지 진출 니즈를 파악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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