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은‘2025년 다산1동 여름맞이 취약계층 지원’의 첫 시작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삼계탕은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각 기관은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 어린 보양식을 함께 전달했다.
간편 조리가 가능한 완조리 삼계탕은 무더위 속 영양 보충은 물론 정서적 위로까지 전하는 따뜻한 선물이 됐다. 정성 담긴 보양식은 여름철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지역사회와의 유대도 한층 강화됐다.
한편, 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은 매년 명절 2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꾸준히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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