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각종 자연재난 및 사회기반시설 유지·보수 등의 최전선에 있는 기술직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전문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토목, 건축 등 다양한 직렬의 기술직 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안전관리 지침,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사례,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술직 공무원 여러분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현장 전문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에 강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도시 안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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