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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촌설렁탕, AI 스마트 발주 시스템 전면 도입… 디지털 기반 운영 혁신 본격화

매장별 특성과 외부 변수 고려해 AI가 최적 발주량 제안, 노동 시간·식자재 처리 비용 절감

신승윤 CP

2025-07-31 16:13:48

한촌설렁탕, AI 스마트 발주 시스템 전면 도입… 디지털 기반 운영 혁신 본격화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설렁탕 프랜차이즈 한촌설렁탕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고 관리를 최적화하기 위해 ‘AI 스마트 발주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AI 스마트 발주 시스템은 매장의 판매·재고·발주 이력은 물론, 날씨·요일 등 외부 변수까지 종합 분석해 일별 매출을 예측하고 최적의 주문량을 자동 추천해주는 AI기반 솔루션이다. 1년간의 개발과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재 전 매장에서 적용 중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재고 확인 시간을 평균 30분 줄이고 과발주로 인한 신선도 저하와 비용 손실도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효율성과 실용성 덕분에 한촌설렁탕의 ‘AI 스마트 발주 시스템’은 지상파 방송에서 우수 AI 활용 사례로 소개되는 등 외식업 매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 푸드테크 기술로 주목받았다. 실제 도입 매장 점주들 또한 발주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AI 스마트 발주 시스템 정식 도입 이후에도 예측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고도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점주가 AI 예측 정확도와 시스템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AI 적용 시 긴급 발주 발생률’ 데이터를 매달 공유, 시스템 활용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 피드백을 실시간 반영해 실행 속도 등 전반적인 기능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AI 발주 예측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AI 기술을 공장 생산 영역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오송 공장의 육수 및 식자재 생산 체계를 분석 중이며, 수요 예측부터 생산까지 연결되는 통합형 푸드테크 시스템을 구축, 전반적인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AI 스마트 발주 시스템’은 매장 맞춤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점주들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혁신적인 기술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푸드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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