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용인 지역 집적지구 내 전자부품 및 기계장비 제조업 분야의 소공인과 예비 창업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공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는 진흥원 권현석 산업진흥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술보증기금 활용 안내’ 특강 ▲‘소공인 자금 확보 및 투자 전략’ 교육이 차례로 진행됐다. 두 차례에 걸친 특화 교육에서는 기술보증제도, 협약보증, 투자 유치 성공 사례, 실전 투자 프로세스 등 소공인들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이후에는 참여 기업 간 자유로운 소개와 교류의 시간을 통해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졌으며, 센터 내 주요 시설과 장비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2016년 개소한 용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영덕, 하갈, 서천, 농서, 동백, 중, 구갈 등 용인시 7개 동에 위치한 소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전문 교육, 장비 지원 등 특화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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