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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족구 코리아 디비전 J1리그, 무더위도 막지 못한 열전…’전국 족구 최강 팀들이 무주에 집결’

안재후 CP

2025-08-03 10:00:00

2025 족구 코리아 디비전 J1리그, 무더위도 막지 못한 열전…’전국 족구 최강 팀들이 무주에 집결’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2025 족구 코리아 디비전 J1리그’가 한여름 무주에서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7월 5일 개막 이후 매주 주말 이어지는 경기를 통해 참가 선수들의 기량은 나날이 무르익으며,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리그에는 대한민국 족구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최상위 13개 팀이 참가 중이다.

남자부는 LG DIOS, 논산시민족구단, UG족구단, 생거진천런, 쏘디엔레오파드, 여주시민족구단, 이천시민족구단, 전라남도체육회, 조이킥스포츠 총 9개 팀이 출전했으며, 여자부는 JK-PRO, 오뚜랑진성, 울산위민, 조이킥스포츠 총 4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

전통의 강호 LG DIOS는 1·2·3주차 경기에서 모두 완승을 거두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UG족구단도 남자부에서 탄탄한 조직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조이킥스포츠와 울산위민이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며 여자 족구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대한민국족구협회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생중계 확대, 공식 유튜브 채널 운영, KBS1 스포츠 중계석 편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족구의 대중화와 리그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각 팀별 SNS 운영과 홍보 콘텐츠도 활발해지며, 팬층 역시 점차 넓어지는 추세다.

한편, 경기 장소인 전북 무주군은 이번 리그를 계기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선수단과 관중의 방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J1리그는 지역브랜드와 스포츠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속적인 유치 의지를 밝혔다.

다가오는 4주차 경기는 8월 30일(토)과 31일(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다시 열릴 예정이다. 휴식기를 거쳐 한층 정비된 전력으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는 상위권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전국 최강 족구팀들이 집결한 ‘2025 J1리그’,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이 뜨거운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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