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혹서기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혹서기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체력 저하와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전복삼계탕 800인분을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로 제공했다. 특히 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식 봉사와 함께 하나금융그룹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삼계탕과 초계국수 등 무더위 속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담은 '행복상자' 100개를 직접 제작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면서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포용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포용적 사회가치 창출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전국적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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