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진행된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 With 토레타!’에서 모델들이 토레타! ‘원더플 수거함’ 앞에서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코카-콜라)
무더운 여름밤, 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밤샘 걷기 축제가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8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 With 토레타!'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를 지원하고 자원순환 실천을 알리는 '원더플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국내 유일 한강 밤샘 걷기 대회의 특별함
'한강나이트워크42K'는 국내 유일의 한강 밤샘 걷기 대회로 여름밤 한강을 따라 14km부터 42km까지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여의도에서 시작해 강남 일대를 거쳐 강북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통해 한강의 다양한 다리와 서울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42km 풀코스는 걷기 매니아들에게 특별한 도전 기회를 제공하며, 밤부터 아침까지 한강의 변화무쌍한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토레타!는 산뜻하고 깔끔한 맛과 10가지 과채수분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온 함유 수분보충음료다. 2015년 6월 일본에서 출시되었고, 대한민국에서 2016년 4월에 아쿠아리우스의 서브 브랜드로 발매되었다. 일반적인 이온음료보다 밍밍한 맛으로 호불호가 있지만, 저칼로리와 깔끔한 뒷맛으로 연령대가 높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토레타!는 출발지와 각 체크포인트에 음료 공급대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틈틈이 수분을 보충하며 즐겁게 완주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체크포인트에서 제공된 토레타!는 참가자들에게 '지금이 수분 보충 타이밍'임을 자연스럽게 상기시키며 여름밤 긴 걷기 속에서도 수분 보충의 리듬을 유지하게 했다.
환경보호와 함께하는 '원더플 캠페인'
올해 행사에서 특히 주목받은 것은 자원순환 캠페인의 현장 적용이었다. 코카-콜라사가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비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 '원더플(ONETHEPL)'을 현장에 적용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원더플 수거함'과 공병 수거 전용 웨건을 갖춘 수거 전담 요원들이 배치돼 다 마신 음료 페트병을 손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 번(ONE) 더(THE) 사용되는 플라스틱(PL)', 원더플 캠페인에 참여하면 다 마신 음료 페트병이 재생 페트병이 되어 다시 돌아오는 '보틀투보틀(Bottle to Bottle)' 순환경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대규모 야외 행사 가운데서도 투명 음료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며, 재활용을 통해 다시 새로운 음료 페트병으로 태어나는 자원순환에 함께했다.
토레타!는 수분보충 지원을 넘어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했다. '다이나믹 오아시스'라는 특별 공간을 운영해 다양한 액티비티와 쿨링존을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이 더위를 식히며 잠시 리프레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현장 참여자들에게는 토레타! X 윈터 부채, 보스턴백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하며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지속가능한 브랜드 활동의 확장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토레타!는 이번 '한강나이트워크42K' 공식 스폰서로서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돕는 동시에 자원순환의 의미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며, 일상 속 수분보충 음료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더플 캠페인의 지속적인 성과
'원더플 캠페인'은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탄생되는 '보틀투보틀(Bottle to Bottle)' 순환경제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한국 코카-콜라가 2020년부터 전개해온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2020년을 시작한 한국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은 총 다섯 번의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금까지 약 15만 5천여 명의 소비자들과 함께 약 91톤의 플라스틱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시즌 6를 맞은 원더플 캠페인은 지난 7월 1차 참가자 모집을 마쳤으며, 8월 1일부터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시즌6에는 한국 코카-콜라를 비롯해 이마트, 블랙야크, SSG닷컴, 지마켓, WWF(세계자연기금), 테라사이클, GS리테일 등 총 8개 기업 및 기관이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어 그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번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 With 토레타!'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수분보충의 중요성과 환경보호 실천을 동시에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들이 건강한 걷기 문화를 즐기는 동시에 자원순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비자의 환경 의식이 조화롭게 만난 성공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진행된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 With 토레타!’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여름밤 걷기를 시원하게 즐기며 완주할 수 있도록 수분 보충을 지원했다.

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 With 토레타!’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음료 제공과 함께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탄생되는 자원순환 메시지를 담은 ‘원더플 캠페인’을 전개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