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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3천만 원 규모 긴급 구호 지원

코레일유통 박정현 대표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해 지역사회 실질적 도움 되겠다"... 연이은 사회적 책임 실천

신승윤 CP

2025-08-04 14:44:18

코레일유통,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3천만 원 규모 긴급 구호 지원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2024년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6개 지역에 대해 총 3천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지역은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시·예산군, 경남 산청군·합천군, 전남 담양군 등 총 6곳이다.

2024년 여름 한반도에는 정체전선이 좁은 지역에 강한 강도의 강수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며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했다. 특히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평년치를 아득히 뛰어넘는 강수량이 기록되었는데, 경기 파주에는 900.9mm라는 기록적인 비가 쏟아졌고, 철원 803.0mm, 강화 641.6mm 등이 기록되었다.

코레일유통은 재난 지역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택했다. 먼저 재난 지역을 담당할 4개 지역본부(동부·충청·호남·부산경남)를 지정하고, 각 본부를 중심으로 밀착 지원 체계를 운영해 왔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본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난 7월 30일 성금을 기탁했다. 희망브리지는 1961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구호단체로, 2007년 개정된 재해구호법에 따라 국내의 모든 재해구호 관련 일을 담당하는 법정 재해구호단체다.

한편, 4개 지역본부는 피해 지역 상황에 맞춰 생수, 라면, 즉석밥, 휴지 등 필수 생필품을 우선 전달했다. 특히 각 지역본부는 해당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 물품 전달과 복구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이번 긴급 구호 활동은 코레일유통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의 연장선상에 있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3월에도 경남·경북·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재난 대응에 있어 꾸준히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므로, 피해를 입은 분들은 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에서 제공하는 재난 지원금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의 신속한 지원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코레일유통의 이번 지원 방식에서 주목할 점은 중앙집권적 지원이 아닌 지역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것이다. 4개 지역본부가 각각 담당 지역을 정해 직접 현장과 소통하며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 전달하는 방식은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0조에 의하여 대형사고나 재난을 당해 정부 차원의 사고수습이 필요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통령 또는 대통령의 직무대행자가 선포한다. 이번에 지정된 6개 지역은 모두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입어 정부의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코레일유통 박정현 대표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코레일유통의 긴급 구호 활동은 민간 기업이 어떻게 재난 상황에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지역본부별 분산 대응 시스템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는 향후 다른 기업들의 재난 대응 모델로도 참고할 만하다.

코레일유통은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로서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번과 같은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공기업 계열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유통,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3천만 원 규모 긴급 구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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