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이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지구를 구하는 5일 대작전’을 주제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관련한 5가지 핵심주제(물·숲·공기·흙·에너지)를 요일별로 마련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물방물 대작전’(8월 6일) ▲‘초록숲 대작전’(8월 7일) ▲‘맑은공기 대작전’(8월 8일) ▲‘흙살림 대작전’(8월 9일) ▲‘에너지 대작전’(8월 12일)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전 2회, 오후 1회 등 하루 3회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물순환 관찰, 나무와 숲 놀이, 미세먼지 이해, 흙 속 생명체 탐색, 재생에너지 체험 등 다양한 주제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실천 행동으로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후환경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재미있고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 실천의 씨앗을 심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용인시특례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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