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골목상권 소비를 늘리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을 비롯해 남부시장 상인회, 원광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남부시장 일대 상가 주변을 돌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와 환경정비, 벼룩시장 행사 물품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역화폐 활용법을 배우는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강연 후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들은 직접 지역화폐를 활용해 남부시장에서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구입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양은수 익산남부시장상인회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하나펀드서비스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시장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해주고, 지역화폐를 통해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모습에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하나펀드서비스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ESG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전주시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고, 5월에는 전주시 덕진구 건지산 일대에서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그린짐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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