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비교육은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대학생 참여자들을 위해 민원 응대 요령,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자세 등 실제 행정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이 사회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렸고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및 인공지능 기반 비대면 모의 면접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이번 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에는 총 50명의 대학생이 선발돼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15개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29일까지 4주간이며 시급은 2025년 광주시 생활임금인 1만1천30원이 적용된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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