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 됐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됐다.
박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교육의 흐름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의 가치를 전달하는 분들은 바로이 자리에 계신 선생님들"이라며, "AI가 대체할 수 없는 교육의본질은 선생님 한분한분의 열정과 창의성 그리고 아이들과의 따뜻한교감에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서울교육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AI와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쓴서울시교육청 관계자들과 참여교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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