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는 입장문을 통해 "방송은 우리를 조직적 기만 집단처럼 묘사하고, 자발적 신앙 결단을 '함정'과 '포획'으로 표현했다"며 "이는 청년 성도들의 순수한 선택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교류를 통한 단계적 전도는 세계 각국 종교에서 활용하는 보편적 방법이며, 선교센터에서는 신천지 소속임을 명확히 안내한다."라며, "대법원 판결로도 법적 문제가 없다고 확인됐다"고 반박했다.
교회는 JTBC의 보도가 일부 사례를 일반화하고, 신앙으로 삶이 회복된 다수 성도의 목소리를 배제했다고 지적하며 "왜곡된 보도는 신앙의 자유와 성도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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