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은 2025년 상반기동안 학교 방문 캠페인 2회, 길거리 캠페인 1회, 자체 캠페인 2회 등 총 5회 동안 1,724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관내 학교인 삼육중학교와 버드내중학교에서는 '생명존중 4행시 짓기', '듣고 싶은 말 써보기', '너의 마음을 전해줘'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학교 내 정서적 소통의 기회를 확대한 점이 돋보였다.
아울러 각 학교의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에게 '마음안심키트'와 상담 지원 물품을 전달하여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도 동시에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위(Wee)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상담활동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건강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말과 배려가 가득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 상담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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