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증권은 12일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국내주식 및 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투 톱이 전하는 실전 투자전략
이번 세미나는 두 명의 전문가가 각각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먼저 염승환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이사가 나서 3분기 주식투자 전략을 상세히 설명한다. 염 이사는 현재 시장 상황과 향후 전망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투자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 마지막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궁금증 해소와 실질적인 투자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착순 150명 한정, 다양한 채널로 신청 가능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LS증권 홈페이지를 비롯해 투혼HTS, 투혼MTS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주식과 부동산이라는 두 개의 핵심 투자 자산군을 모두 다루는 종합적인 성격을 띠고 있어,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 개최 배경에는 급변하는 투자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가 반영됐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정책 변화 가능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 금리 정책 변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투자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LS증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 출범 등 투자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국내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투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권사 고객 소통 강화 트렌드 확산
이번 LS증권의 세미나 개최는 증권업계의 고객 소통 강화 노력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복잡하고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투자자들이 전문적인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원하고 있으며, 증권사들도 이러한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디지털 채널이 확산되면서 비대면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세미나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이번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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