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종료된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북부권)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학생 전원이 모든 항목에서 매우 만족(5점) 답변함과 함께 학부모들 역시 겨울캠프 추진을 요청하며 적극 만족감을 표하는 등 운영의 완성도가 입증됐다.
민선8기 김포시가 '글로벌 역량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는 통진읍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4일부터 8일까지 2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를 반마다 배정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포시 관계자는 "북부권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에 이어 중부권·남부권 영어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김포의 아이들이 미래 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는 우리 아이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발굴 및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10월~11월 중 중부권(운양·장기) 및 남부권(고촌·사우·풍무)에서 주말 통학형 영어캠프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은 10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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