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응원은 학업을 중단했던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우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167명이 의정부 지역 5개 고사장에서 시험에 응시했으며, 시는 현장을 찾아 응시생과 학부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검정고시를 계기로 지원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습지원 ▲자립 및 직업 체험 ▲문화예술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관련 문의는 시청 청년정책과 청소년지원팀으로 문의 바란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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