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은 상권별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육성해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실무와 집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경상원은 지난 5월 1차 모집공고로 ▲중동사랑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 ▲죽산시장(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 ▲의정부역지하상가(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 ▲통복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 총 4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차 모집공고로 ▲수원 구매탄시장 ▲남양주장현 전통시장 총 2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개소당 1억 원(도비 100%)을 투입해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한 핵심은 상권별 차별화된 상품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잠재력을 깨우고 새로운 소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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