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AI·반도체 특화센터에 이어, 올해는 바이오헬스 특화센터를 본격 가동해 용인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 발굴·육성에 나선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제공뿐 아니라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AI·반도체 분야는 ㈜킹고스프링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이하 KVI)가 각각 액셀러레이팅을 맡아,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성장 전략, 전문 멘토링, 투자자 연계, 데모데이 등을 제공한다. 특히 KVI는 바이오·딥테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KAIST의 연구 역량·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제약·바이오 등 바이오헬스 전 분야와 AI·반도체 관련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다. 모집규모는 AI·반도체 특화센터 3개 호실, 바이오헬스 특화센터 7개 호실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기업 모집은 8월 26일까지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