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 인원은 총 39명이며, 정 시장은 “교육생들은 앞으로 반도체산업 전반에서 전문역량을 발휘하여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생은 “이론과 실습 교육이 반도체산업의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었고, 특히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업탐방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7~8월 중 20일간 교육한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은 반도체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도비 50%와 시비 50%로 운영하며, 도비는 경기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지로 확보되어 원활하게 사업 수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평택시-원주시 자매결연에 따라 미래기술학교 교육생 대상 한국반도체교육원(원주시 소재) 방문 교육을 추진해 교육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현재 평택시는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장비 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반도체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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