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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신차 시장, '쏘렌토' 굳건한 1위... '5시리즈', '카니발' 추격 거세

8월 신차 견적, 기아-현대-BMW 순 '견고'

신승윤 CP

2025-09-05 13:58:40

8월 신차 시장, '쏘렌토' 굳건한 1위... '5시리즈', '카니발' 추격 거세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온라인 신차 구매 플랫폼 '카랩'이 공개한 7월과 8월 견적 신청 데이터 분석 결과, 기아 쏘렌토가 2개월 연속 견적 건수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견인했다. 기아와 현대차는 전체 견적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국산차의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8월에는 BMW 5시리즈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쏘렌토, 8월에도 왕좌 수성... 싼타페-카니발 경쟁 치열

카랩이 2025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집계한 모델별 견적 데이터에 따르면, 기아 쏘렌토가 총 1,088건의 견적신청 건수를 기록하며 굳건한 1위를 지켰다. 7월(1,010건) 대비 7.7% 증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현대 싼타페는 886건으로 2위에 올랐고, 7월 4위였던 기아 카니발이 833건으로 한 계단 상승해 3위를 차지하며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수입차, BMW의 독주... 5시리즈 견적 급증하며 상위권 진입
수입차 중에서는 BMW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특히 5시리즈는 7월 467건에서 8월 670건으로 43.5% 급증하며 국산차를 제치고 전체 순위 5위까지 뛰어올랐다. 이에 힘입어 BMW는 8월 제조사별 견적 합계에서 2,480건으로 7월(1,889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3위 자리를 굳혔다.

카랩 박근영 대표는 "특히 쏘렌토와 싼타페, 카니발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의 견적 요청이 꾸준히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BMW 5시리즈의 경우,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신형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견적 신청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랩은 8월 한 달간 총 1,092대(거래금액 기준 약 530억원)의 거래를 성사시키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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