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마이하우스, 진공단열재 시공용 고정장치 특허로 단독주택 리모델링 효율성 강화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단독주택 리모델링 전문기업 뉴마이하우스(대표 정진화)가 ‘진공단열재 시공용 고정장치 및 이를 이용한 진공단열재의 시공 방법’(특허 제10-1620579호)을 확보하며 주택 에너지 절감 리모델링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진공단열재는 일반 단열재에 비해 약 5배 높은 열 차단 효과를 지닌 첨단 소재로, 냉동장치·가전제품·우주선 등에서도 활용되는 우수한 단열재다. 그러나 내구성 취약으로 인해 시공 과정에서 파손되거나, 시공 후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그동안 일반 주택 건축 분야에서는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뉴마이하우스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특허 기술을 적용한 시공법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진공단열재를 안정적으로 고정해 리모델링 시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최소화하며, 기존 대비 실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너지 손실을 줄여 냉난방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정진화 대표는 “노후 단독주택 리모델링에서 단열 문제는 에너지 효율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특허 기술을 통해 단독주택 거주자들이 더 쾌적하고 경제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마이하우스는 단독주택 리모델링 전문 기업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 2회,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1회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시공 품질 향상으로 주거 에너지 절감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