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1일 “안예은이 오늘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시구자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고척돔 마운드에 서게 된 안예은은 이날 시구뿐 아니라 애국가 제창도 선보인다. 안예은만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야구 팬들에게 힘찬 기운을 전달한다는 각오다.
안예은은 "시구도, 애국가 제창도 처음이라 떨리지만 영광스럽다. 감사한 기회를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키움 히어로즈가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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