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은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귀티 나는 명문 법대생 정현으로 분해 훈훈한 청춘 감성을 예고한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드라마다.
정현은 장난기 많고 능청스러워 보이지만 친구 동생 영례에게 만큼은 묘하게 따뜻한 인물이다. 그는 영례의 꿈과 현실 사이를 응원하며 곁을 내어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로 극에 잔잔한 온기를 더한다고. 특히 김정현은 담백한 말투와 깊은 눈빛을 섬세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이에 여러 작품에서 호연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김정현이 ‘백번의 추억’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정현을 비롯해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출연하는 JTBC ‘백번의 추억’은 오는 13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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