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봉은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 김용우 역으로 출연한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한석규 분)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다.
극 중 조희봉은 클럽 시크릿의 대표인 주마담(우미화 분)의 전남편 김용우 역을 맡았다. 결혼 3년 만에 사업이 망하고 도박에 빠져 피폐한 삶을 이어가던 그는 주마담과 이혼한 뒤 15년째 행방이 오리무중인 인물이다.
1997년 연극무대를 통해 데뷔한 조희봉은 영화 '싱글즈', '슈퍼스타 감사용', '죽어도 해피엔딩', '원스 어폰 어 타임', 드라마 '추노', '구르미 그린 달빛', '옷소매 붉은 끝동', '인사이더', '모범형사', '소방서 옆 경찰서'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 악랄 끝판왕 악역부터 코믹한 모습까지 장르와 배역을 불문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조희봉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오는 1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