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릭스는 9월 15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 유니세프와 월드비전에 각 5000만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필릭스가 전달한 기금은 삼성서울병원의 소아청소년환아 치료비 지원에, 유니세프의 라오스 영양 및 식수 위생 사업에, 월드비전의 가족돌봄아동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필릭스는 "저에게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의 한결같은 사랑 덕분에 국내외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낍니다. 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필릭스는 지난해 생일에도 유니세프와 월드비전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보냈다. 2년 연속 생일을 맞이해 뜻깊은 기부 활동을 펼친 필릭스가 선한 영향력을 국내외 널리 전파하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18~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 dominATE >'(< 도미네이트 >)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규모의 역대급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금의환향한 스트레이 키즈가 이를 자축하는 성대한 축제의 장으로 팬들을 초대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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