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준, ‘화려한 날들’ 합류…정일우와 유쾌한 호흡 예고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배우 조한준이 '화려할 날들'에 합류한다.

조한준은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정일우를 돕는 인물로 새롭게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조한준은 이지혁(정일우 분)이 창업한 스타트업 회사 맘대로집에서 함께 일하게 되는 차철민으로 분해 오는 21일 방송되는 14회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차철민은 개성 있는 성격에 뛰어난 실력과 스펙을 지닌 웹디자이너이자 개발자로, 맘대로집의 대표 이지혁과 함께 어떤 유쾌한 호흡과 시너지를 펼쳐낼지 관심을 모은다.
2018년 영화 '창궐'로 데뷔한 조한준은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를 다양하게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출연작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올해 초 많은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그는 지윤(한지민 분)과 대립하는 피플즈 직원 정남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에서 우성(강하늘 분)의 절친한 직장동료 창우로 분해 소시민으로서의 현실감 넘치는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드라마 '손 the guest' '킹덤' '고요의 바다' '밥이 되어라' '너와 나의 경찰수업' '아다마스' '비질란테' '환상연가' '수사반장 1958' '나인 퍼즐' '악연'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히 활약하며 여러 얼굴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토, 일 저녁 8시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