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 드라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시청률 역시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이주안은 극 중 비밀이 많은 왕의 광대 공길 역을 맡아 진중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매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공길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하나. 당대 최고의 미남자
둘. 수려한 액션 연기
이주안은 촬영 전부터 공길이라는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무용부터 무술까지 다양한 수업을 수강하며 체계적인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만큼 유연한 몸짓과 절도 있는 액션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예상치 못한 순간마다 날렵한 움직임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자객들의 습격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일격으로 짙은 인상을 남겼다.
셋. 브로맨스
'왕의 남자', '궁중 광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연희군 이헌 역을 맡은 이채민과의 케미스트리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첫 등장부터 이헌의 말에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며 신분과 역할이 뚜렷이 다른 두 인물이 어떻게 접점을 형성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 관계가 극의 흐름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우림위장 신수혁(박영운 분)과도 사사건건 부딪치는 앙숙 케미로 극에 재미를 더하며 공길만의 개성을 한층 부각시키고 있다.
더불어 공길이 숨겨진 과거와 비밀을 지닌 인물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가 단순한 감초 역할을 넘어 드라마 전개의 핵심 열쇠를 쥔 캐릭터로 부상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반전과 감정선을 통해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주안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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