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니는 지난 20,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3, 4회에서 청아운수 버스 안내양 최정분 역으로 분해 기숙방 안내양들과의 유쾌한 호흡과 특유의 당찬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인상을 각인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분은 재치 넘치는 입담과 찰진 리액션으로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능숙한 손재주로 고영례(김다미 분)를 예쁘게 꾸며주는가 하면, 서종희(신예은 분), 임호숙(정보민 분)과 함께 영례를 띄어주며 분위기를 살려 극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어려움에 처한 고영례의 대타를 자청하며 노무과장 노상식(박지환 분)에게 사이다 일침을 날리는 의리 있는 모습으로 통쾌함 한방을 안겼다.
특히 최정분은 다른 안내양들과 달리 버스기사 김정식(이재원 분)의 플러팅에 철벽 모드로 대응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기사의 능숙한 유혹에도 절대 넘어가지 않고, 무한 철벽으로 일관하는 정분의 모습은 작품 속 새로운 케미를 예고하며, 앞으로 펼쳐질 정분과 김기사의 관계 변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유쾌 발랄한 청춘 서사 속 뉴트로 청춘 아이콘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박예니가 ‘백번의 추억’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박예니의 캐릭터 열연이 빛을 발하는 ‘백번의 추억’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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