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4일 “정민성이 오는 11월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첫 독창회 '정민성: The Story(더 스토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민성: The Story'는 성악가 정민성의 이름만으로 무대를 채우는 첫 단독 공연으로, 그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해 온 클래식 명곡들이 삶의 이야기로 재탄생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정민성은 성악을 전공한 바리톤으로, 깊이 있는 음색과 탄탄한 기량을 인정받아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대상과 KBS 한전 음악콩쿠르 남자 성악부문 금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 라포엠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고, 클래식 무대는 물론 크로스오버 장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민성: The Story'의 티켓 예매는 2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정민성이 속한 라포엠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크로스오버 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OST '아침의 나라'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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