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3일 관내 자활사업단 4곳(슈퍼사업단, 부품조립사업단, 외식사업단, 청년 자립 도전사업단)을 방문해 근로 현장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성실히 근로에 임하는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경현 시장은 슈퍼사업단 매장을 시작으로 콘센트 조립을 담당하는 부품조립사업단, 분식점을 운영하는 외식사업단, 식빵 전문 제과점을 운영하는 청년 자립 도전사업단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 참여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과정에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움에 귀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자립의 가장 큰 밑거름"이라며 "구리시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23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5년 경기도 자활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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