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프리드라이프가 24일 밝힌 바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회사가 올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쉴낙원의 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다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이번 활동은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웅진프리드라이프와 쉴낙원 오산동탄점 임직원들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어르신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준비해온 식료품 꾸러미를 감사 선물로 전달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활동은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임직원 참여형 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 '쉴낙원의 동행'의 핵심 철학을 보여준다. 회사는 본사의 각 본부와 전국 15개 직영 장례식장 쉴낙원을 1대1로 매칭해 각 지점이 소재한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산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동행을 준비했다"며 "프리미엄 장례식장 쉴낙원 오산동탄장례식장이 단순한 의전 공간을 넘어, 지역 상생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웅진이 신뢰받는 상조업계 리딩 기업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하며 새롭게 출범한 토탈 라이프케어 전문 브랜드다. 웅진의 45년 고객 중심 철학과 프리드라이프의 전문성을 결합해 상조를 넘어 삶의 모든 순간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쉴낙원의 동행'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국 15개 쉴낙원이 각자의 지역에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장례 서비스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추구하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다각도의 경영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생 파트너로서 다가간다"는 경영 철학의 구체적 실천이기도 하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생을 통해 진정한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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