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주소에서 이들의 새 앨범 ‘The Action’과 관련한 홈페이지임을 알 수 있다. 이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위성 사진을 활용한 지도가 펼쳐진다. 여기에 표시된 특정 장소를 상세히 들여다보면 각각의 콘텐츠 공개 시점을 암시하는 카운트다운이 진행 중이다.
지도에 새겨진 목적지 명도 궁금증을 키운다. ‘Crew Call’, ‘Play’, ‘Loading’, ‘Pause’, ‘Street View’, ‘Animatic Video’, ‘Submission Deadline’, ‘Take No.6’, ‘Hollywood Action’ 등이다. 도착 예정 날짜와 시간을 뜻하는 숫자는 위도·경도 좌표처럼 표현돼 보는 이의 몰입감을 높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앞서 ‘Kick off’ 영상을 통해 10월 20일 컴백을 예고했다. 해당 영상에서 여섯 멤버는 시카고 필름 페스티벌 참여 꿈을 키우는 영화 제작 크루 ‘TEAM THE ACTION’으로 분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참석차 출국 당시 입었던 이들의 의상과 신보 프로모션 설정이 교차해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KOZ 엔터테인먼트는 이들 신보 ‘The Action’에 대해 "성장을 향한 보이넥스트도어의 열망을 함축한 앨범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끝없이 나아가겠다는 여섯 멤버의 당찬 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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